열심히 할 준비가 되었고 인생을 바꾸고 싶다고 외치면서 정작 본인의 소비패턴을 바꾸지 못한다면 그 의지 자체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돈은 그런 사람은 좋아하지 않는다. 스스로 돌아보라. 정말 더 아낄 것이 없는가? 지금 그것을 사지 않으면 인생에 큰일이 나는가? 자신이 원하는 행복은 그런 작은 것들인가? 오늘 참는다면 언젠가 진정한 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데도 더 참을 수는 없는가? - 가난한 청년의 부자 공부 함태식 - 작년부터 재테크에 조금 눈이 뜨였다. 가정과 일밖에 모르던 나의 귀에 저축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녹아버리는 중이라는 말은 과히 충격적이었다. 내가 일을 시작한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내가 알고 있는 경제 용어는 저축과 소비, 적금, 예금, 청약 정도였고 그 외에 경제에 관심을 갖..